▲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50가지 컬러 ‘슈퍼스타 슈퍼컬러팩’ 출시. (사진제공: 아디다스)
퍼렐 윌리엄스와 콜레보레이션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세계적인 팝스타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와 콜라보레이션으로 50가지 컬러의 ‘슈퍼스타 슈퍼컬러팩’를 출시했다.

신발 전체를 한 가지 컬러로 통일시킨 것이 특징인 이번 제품은 스니커즈 패션 아이콘의 대명사인 슈퍼스타를 50가지 다른 컬러 스펙트럼으로 출시됐다는 것만으로 큰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본 원톤 컬러의 신발에 퍼렐의 귀여운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알록달록한 밑창은 발건강에 대한 이미지를 재미있게 표현해 보는 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퍼렐은 아디다스 슈퍼컬러팩에 대해 “50가지 컬러의 아디다스 슈퍼스타는 다양성을 통한 평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자신만의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지금까지 출시된 다른 어떤 신발보다 다양성을 존중하여 가장 자유롭게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아디다스 슈퍼스타 슈퍼컬러 50가지 전 컬러 제품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으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반 매장에서는 일부 컬러 제품만 판매된다. 가격은 11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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