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아디다스 아웃도어)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아디다스 아웃도어가 ‘테렉스 부스트(terrex boost™)’ 등산화를 출시했다.
   
‘테렉스 부스트™’ 등산화는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엘라스토머(TPU)를 수천개의 작은 캡슐로 제작하여 적용한 부스트 폼을 중창 소재로 사용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부스트는 지면으로부터 받은 충격을 흡수해 에너지로 변환시켜주고 쿠셔닝이 뛰어나 장시간 산행에도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또한 ‘부스트 폼’은 다른 쿠셔닝 소재에 비해 온도 변화에 따른 형태 변화가 거의 없는 점이 특징이다.

‘테렉스 부스트™’ 등산화 밑창에는 약 140년 역사를 가지는 컨티넨탈(Continental) 타이어사의 합성 고무를 사용했다.

아디다스 아웃도어 ‘테렉스 부스트™’ 등산화는 전국 아디다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모바일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예상 소비자 가격은 21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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