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246호 회의실에서 열린 새누리당 정책의총에서 참석의원들이 김무성 대표의 김영란 법 관련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출처: 뉴시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새누리당이 27일 정책의원총회을 열고 이른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처리에 대한 당론 도출을 시도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은 다음 달 1일 오후 의원총회를 재소집해 밤샘토론을 통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직후 “시간이 부족해 충분하게 토의를 못했다. 일요일 저녁에 다시 토론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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