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새로운 목소리를 찾습니다”

[천지일보 광주=류수남 기자]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구민 화합 및 지역문화 발전에 함께할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달 10일까지 광산구립합창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격요건은 광산구에 2년 이상 주소가 있고, 실제 살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광산구 홈페이지(www.gwangsan.go.kr)에서 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력서와 주민등록초본, 심사에서 부를 자유곡 악보 사본을 광산구 문화체육과에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접수는 방문·우편·팩스(062-960-8259) 또는 이메일(cmo0117@korea.kr) 중 하나로 하면 된다.

선발은 2월 13일 광산문예회관에서 실기시험과 면접을 통해 이뤄지고, 최종결과는 이후 1주일 안에 공고 및 개별통보 한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광산구 문화사절단으로 합창단 정기연주회 및 교류공연 등 공식 대외활동을 하게 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문화체육과(062-960-825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산구립합창단은 지난 2000년 창설된 광주시 최초의 혼성합창단으로 2011년부터 정유하 지휘자가 합창단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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