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신년하례식에서 유호열 교수가 특별강연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여성유권자연맹(중앙회장 김성옥)이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신년하례식 및 제30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특별강연자로 나선 유호열(통일준비위원회 위원) 고려대 교수는 ‘2015, 통일시대의 비전과 과제’란 제목으로 통일을 이룰 과제로 ▲한반도 비핵화 ▲주변국과의 공조체제 강화 ▲남남(여야) 갈등 해결 ▲독일의 통일처럼 동독이 내부혁명이 일어나고 서독이 이를 합의하는 방식 ▲국민들의 역량을 결집하게 하는 통일의 리더십 등 5가지를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안효대 국회의원, 김정례 연맹 중앙고문, 김행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 이명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김성옥 중앙회장, 이섬숙 중앙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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