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신년하례식에서 김성옥 중앙회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여성유권자연맹(중앙회장 김성옥)이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신년하례식 및 제30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안효대 국회의원, 김정례 연맹 중앙고문, 김행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 이명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김성옥 중앙회장, 이섬숙 중앙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성옥 회장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사회를 위해 여성운동이 필요하다. 여성의 정치참여도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뜻이 있는 분은 용감하게 나서자”고 당부했다.

또 김 회장은 “21세기는 여성의 시대다. 올해는 청소년과 다문화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여성의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정치참여 확대 및 성인지적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통해 참된 민주주의와 복지사회 구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69년 설립된 비영리 법인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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