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가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삼성동 파르나스 몰에서 ‘K9 퀀텀’을 이색 전시해 고객들이 K9의 새로운 디자인과 개선된 상품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제공: 기아자동차)

‘K9 퀀텀 스퀘어’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전시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K9 퀀텀’을 이색 전시해 고객들이 K9의 새로운 디자인과 개선된 상품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K9 퀀텀’은 기아차의 대표 플래그십 세단 K9에 기아차 최초로 5000㏄급 엔진을 장착해 새롭게 태어난 초대형 프리미엄 세단이다.

기아차는 파르나스 몰 메인 입구에 블랙 유리 큐브를 설치하고 그 안에 K9 퀀텀을 전시하며, 블랙 큐브 표면에 ‘K9 퀀텀’의 디자인을 스케치 하는듯한 영상을 투사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디자인 스케치 영상이 끝난 후에는 블랙 유리 큐브 안의 조명을 통해 반전 연출을 시도해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K9 퀀텀의 매력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은 현장에서 상담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시승을 원할 경우 전시장 주변 구간 주행을 통해 K9 퀀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진다.

기아차는 상담 및 시승 후 설문에 답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 11월 17일 더 뉴 K9 출시 이후 고객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12월 하루 평균 계약대수가 출시 전과 비교해 3배 이상이나 증가했다”며 “더 많은 고객들에게 K9의 변경된 디자인과 높아진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K9(현지명 K900)이 미국의 유명 자동차 전문지 ‘로드 앤드 트래블’이 선정한 ‘2015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등 기아차가 글로벌 브랜드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 기아차 ‘K9 퀀텀’ 이색 전시 (사진제공: 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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