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여성영화제 자료사진 (사진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2014 천안여성영화제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신세계 충청점 문화홀과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5회째를 맞는 천안여성영화제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양한 영화와 인기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해마다 예매 경쟁이 뜨겁다.

특히 올해는 뜨거운 예매 열기를 반영해 1차 예매는 지난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2차 예매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영화관람과 체험프로그램신청은 네이버 공식블로그 ‘천안여성영화제’ (blog.naver.com/camedia08)를 통해 1인 2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상영은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개막작을 비롯한 인기영화와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주말 이틀 동안 70%를 상회하는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개막작인 ‘집으로 가는 길’의 방은진 감독을 직접 개막식에서 볼 수 있어 천안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또한 영화제 기간 전문가와 함께 가족들이 직접 영화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인 ‘별별캠프’는 올해 처음 시도돼 기대감을 고조시켜 준다.

그리고 영화제를 방문한 관객들에게는 개막식 때 수능 수험표를 가져오면 선물을 제공하는 등 수험생 이벤트를 비롯해, 드레스코드 ‘꽃’에 맞는 의상아이템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으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등 푸짐한 경품 행사까지 마련됐다.

문의) 041-415-0099, www.camedia.or.kr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