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약국, 새로운 멤버 영입하며 신곡 ‘덜컹’ 발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두 장의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해 온 그룹 약국이 새로운 멤버 A-EL을 영입하며 신곡 ‘덜컹’을 발매했다.

A-EL, 군호, SongG 세 명의 멤버로 구성된 그룹 약국은 기존의 멤버였던 더그랜드(The Grand)가 프로듀서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뒤로 물러나며 새로운 여성 싱어송라이터 A-EL을 영입했다.

신곡 ‘덜컹’은 나만 바라보고 사랑해줬던 사람에게 잘 대해주지 못했던 미안한 마음을 편지 한 장에 담아 풀어내는 내용이며 노래제목에서 알 수 있듯, 헤어진 후의 자신의 마음 상태를 ‘덜컹’이라는 단어로 표현해 냈다. 이 곡은 멤버 A-EL의 자작곡이다.

또한 프로듀서 더그랜드(The Grand)가 편곡, 래퍼 송지(SongG)가 작사에 참여해 곡을 빛내 주었다.

각종 공연 및 버스킹 등을 통해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는 이들은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며 그룹명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편안한 음악을 만들어 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