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열애설 공식입장 “진짜길 기도 좀 해줘라” 폭소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열애설에 휩싸이자, 임창정의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22일 임창정은 자신의 팬 커뮤니티의 게시글 댓글을 통해 “진짜길 기도 좀 해줘라. 이것들아”라면서 “기자한테 흘린 지인 누군지 알겠는데 좀 더 알아보지. 어설퍼”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또한 임창정은 소속사의 열애설 공식입장 부인 대응에 대해 “그리 빨리 대응하면 실검에도 못 오르는 것 아니냐”라면서 “이틀은 가야 체면이 서는데”라는 센스 있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임창정 측근의 말을 빌려 “임창정이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알게 된 한 30대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이며, 임창정이 최근 이 여성과 함께 제주도 골프여행을 다녀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임창정의 소속사 측은 “임창정은 외국에서 ‘정글의 법칙’ 촬영을 마치고 돌아와 재충전 차 여행을 갔다”며 “(임창정은) 남자친구들을 포함, 친한 지인들과 제주도로 여행을 갔다. 현재 사귀는 사람이 전혀 없다”며 공식입장을 전했다.

‘임창정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창정 공식입장, 연애하기 힘들겠네” “임창정 공식입장, 좋은 사람 만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