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미정 기자]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23일 새정치민주연합 복당 의사를 밝혔다는 말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무소속으로 출마해 목포시민의 선택을 받았으니 지금은 나의 정치적 위상보다 시민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일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의 복당설은 지역 신문에서 박지원 의원에게 지역 정치 현안을 다루면서 보도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 시장은 “내가 박지원 의원을 만난 적도 없는데 그런 말이 나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지금은 목포시정에 혼신의 힘을 쏟을 때이지 복당을 말할 때가 아니다”는 입장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미정 기자
voice6459@nate.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