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경섭 한화 대표는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법인이 투자해 KIDECO광산 내에서 생산 활동 중인 한화의 화약공장 및 발파 현장의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제공: 한화 제공)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는 심경섭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19일 ㈜한화 인도네시아 법인이 투자해 KIDECO 광산 내에서 생산 활동 중인 화약공장 및 발파 현장을 직접 찾아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는 60년이 넘는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2년부터 인도네시아, 호주, 남미 등의 광산에서 화약공급 및 발파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닝 서비스사업을 추진해왔다.

심 대표이사가 이번에 방문한 인도네시아 현장은 상업 생산을 개시한 최초의 해외 마이닝 서비스 사업장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심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고객사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하며 또한 화약을 취급하는 마이닝 서비스사업을 운용함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안전”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그는 또 ㈜한화의 글로벌 마이닝 서비스사업에 대한 열의를 내비치며 “이번 방문을 마이닝서비스분야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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