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초복을 맞아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소방서를 방문해 수원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수원소방서 직원 100여 명을 격려하고 삼계탕을 함께 먹었다. 식사하기 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수원시청)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18일 초복을 맞아 수원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삼계탕으로 점심을 제공했다.

염 시장은 현장 경험이 많은 구조대원, 구급대원, 의용소방관계자 등과 환담을 하며 근무여건의 어려운 사항을 들었다.

염 시장은 “화재사고와 재난재해의 최소화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소방관들에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현장에서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임무를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병민 수원소방서장은 “현장대응태세 확립 등 수원시와 수원소방서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수원시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