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6일 진도여객선 침몰 사건과 관련해 브리핑을 실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16일 진도여객선 침몰 사건과 관련, 사고 선박에 승무원 24명 승객 452명 등 476명이 승선했으며 사고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전남 진도군 관매도 부근에서 발생했으며 오전 8시 58분께 목포해양경찰서 상황실에 사고가 접수됐다.

현재 현장에는 헬기 18대, 선박 34척이 출동해 구조를 하고 있으며, 진도 팽목항에는 구급차가 응급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이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1명의 인명피해 없도록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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