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행정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10일 ‘공공데이터포털 민간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한국정보화진흥원)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안전행정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10일 ‘공공데이터포털 민간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민간 모니터링단은 공공데이터 개방과 이용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포털 서비스를 만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포털 전문가, 앱 개발자 등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의 공공데이터 이용자 5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2월까지 정기적인 심층 인터뷰를 통해 공공데이터포털 서비스에 대한 체험 수기와 개선 사항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정보화진흥원은 기존 포털에 대한 의견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공공데이터포털 서비스의 개선 및 고도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우수 활동자에게는 한국정보화진흥원장 표창과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장광수 원장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은 국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므로 함께 만들어가는 공공데이터포털을 만들 수 있도록 모니터링단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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