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조(PEUGEOT)의 어반 크로스오버 2008((Urban Crossove2008, 사진) 모델이 출시된 지 1년 만에 글로벌 판매 대수 10만 대를 돌파했다. (사진제공: 한불모터스)

국내시장 올 하반기 출시 예정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프랑스 감성과 기술이 담긴 푸조(PEUGEOT)의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가 푸조의 어반 크로스오버(Urban Crossover) 2008 모델이 출시된 지 1년 만에 글로벌 판매 대수 10만 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푸조 어반 크로스오버 2008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도심형 크로스오버로 개발됐다. 지난해 4월 유럽시장에 출시한 이후 높은 판매량을 보였고, 6월에는 생산량을 두 배까지 늘렸다.

어반 크로스오버 2008의 국내 출시는 하반기에 예정돼 있으며, 푸조는 국내 소형 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 계획이다.

푸조 2008은 폴란드 골든 스티어링 휠에 선정되는 등 아일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등의 국가에서 10여 차례 상을 받기도 했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작으면서도 뛰어난 드라이빙 퍼포먼스,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직관적인 인스트루먼트 패널(스티어링휠, 센터페시아 등 운전석 주변에 장착된 부분) 등을 장점으로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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