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선 오브 갓(Son of God)’의 한 장면. (사진제공: 더홀릭컴퍼니)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성경을 흥미롭게 풀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영화 <선 오브 갓(Son of God)>이 4월 10일 국내개봉을 앞두고 6일 유료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유료 시사회는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 세례에 힘입어 전격 결정됐다.

미국 케이블TV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드라마 <더 바이블(The Bible)>을 원작으로 한 영화 ‘선 오브 갓’은 지난 2월 28일 미국 개봉 후 전미 박스오피스 1위(3월 2일 기준)를 달성했다. 3260개 상영관을 확보하며 개봉 전 예매율이 40%(판당고 기준)를 돌파하는 등 쟁쟁한 영화들 속에서 흥행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에서도 특별시사회에서 수많은 호평을 이끌어내며 개봉예정영화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관심이 높다.

‘선 오브 갓’ 유료 시사는 6일 일요일 롯데시네마, CGV 등 전국 140개관에서 시행된다.

감독 크리스토퍼 스펜서, 주연 디오고 모르가도, 러닝타임 1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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