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행사에서 (재)글로벌에듀와 인천문예전문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피알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재)글로벌에듀(이사장 이우영)가 운영하는 인천문예전문학교(학장 정지수)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30일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나근형 인천시 교육감, 원혜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글로벌에듀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행사를 가졌다.

글로벌에듀는 인천문예전문학교·인천영어마을·경문직업전문학교·중앙전문학교 등 다양한 고등직업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인천문예전문학교는 푸드스타일리스트·파티플래너·웨딩플래너·커피바리스타 등 생활예술 분야의 새로운 학과를 국내최초로 개설해 실무중심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잠재력 있는 학생을 발굴해 재능 있는 분야에 온 힘을 집중할 수 있게 하고 능력에 따라 폭 넓은 기회를 지원하여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에 신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생활예술 특성화 교육기관이다.

인천문예전문학교는 재학생들에게 더욱 폭넓은 국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아시아 최초의 음식문화 교류 축제인 '아시아식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아시아 음식문화 교류를 중심으로 새로운 한류를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KBS 아트비전과 컨소시엄 프로젝트로 ‘2014 인천 아시아게임-아시아 음식 문화 페스티벌’ 공식 후원 및 대행사로 선정되어 더 다양하고 볼거리 많은 아시아식문화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고유의 음식문화를 바탕으로 카페테리아, 레스토랑, 연수원,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인 ‘강화식문화예술단지’를 조성해 한식 세계화의 메카로 도약할 계획이다.

글로벌에듀 관계자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글로벌에듀는 세계화를 선도할 수 있는 실용학문 교육과 함께 전인적 인재를 육성하고, 글로벌 고등직업 교육과 외국어 교육을 융합하는 최고의 재단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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