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마버스 타요 운행(사진출처: 서울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인기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 캐릭터 주인공들이 서울 시내를 누빈다. 

25일 서울시 버스 운송사업 조합과 ‘꼬마버스 타요’ 제작사 아이코닉스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꼬마버스 타요’의 캐릭터로 꾸며진 시내버스 4대를 한 달간 운행하기로 한 것.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웃음꽃을 피워낼 행운의 ‘꼬마버스 타요’ 노선은 370번, 2016번, 2211번, 9401번이다. 시내버스 4개가 각각 주인공 타요, 로기, 라니, 가니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꼬마버스 타요’는 오는 26일 서울시청 잔디 광장 동편에서 출동식을 마친 뒤, 서초구 내곡동 어린이병원에서 환자들을 위한 기념탑승 행사를 가진다. 본격적인 운행은 27일부터이며 각 버스 노선에 포함돼 운행된다.

꼬마버스 타요 운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꼬마버스 타요 운행,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 듯” “꼬마버스 타요 운행, 한 달간 운행한다던데 계속 했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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