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영화 ‘어벤져스2’ 교통 통제 계획이 공개됐다.
18일 서울시는 마블스튜디오와 영화 ‘어벤저스’의 속편인 ‘어벤저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국내 촬영 및 대한민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서울시 촬영장소 교통 통제 계획을 공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교통 통제는 오는 30일부터 4월 1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촬영 예정장소는 서울의 마포대교, 세빛둥둥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월드컵 북로, 청담대교, 강남대로 일부, 문래동 철강거리, 경기도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 등이다.
한국관광공사와 영화진흥위원회는 영화 촬영 장소와 관련이 있는 버스 노선 총 72개에 대해 임시 버스 노선과 임시 버스 정류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어벤져스2’ 서울 촬영에는 추격신과 대규모 전투 장면 등이 촬영될 것으로 예상돼 시민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어벤져스2 교통 통제 계획 소식에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교통 통제 계획 설렌다” “어벤져스2 교통 통제 계획, 우리 동네다!” “어벤져스2 교통 통제 계획, 2015년 영화 나오면 감회가 새로울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래는 촬영지역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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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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