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상국(왼쪽)와 비트제이(오른쪽) ‘니가 들었으면 좋겠어’ 디지털싱글 (사진제공: 앤스타컴퍼니)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감성 보이스 변상국과 랩퍼계 꽃미남 비트제이가 콜라보레이션 디지털싱글 ‘니가 들었으면 좋겠어’로 오는 28일 팬들과 만난다.

19일 앤스타컴퍼니는 변상국과 랩퍼 비트제이 듀엣 디지털싱글 ‘니가 들었으면 좋겠어’가 오는 28일 공개되며, 따듯한 봄철을 맞이해 감성을 자극하는 디지털싱글로 대중들을 찾는다고 밝혔다.

비트제이는 꽃미남 외모와 달리 비판적이고 거침없는 개성과 가사, 강한 랩퍼로 여심과 남심 모두에게 사랑 받으며 인지도를 높여 왔더. 또 색다른 음악을 시도하고자 음악색깔과 맞는 보컬을 찾다 우연한 기회로 변상국과 함께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

‘니가 들었으면 좋겠어’ 작곡에는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메인 타이틀을 비롯해 ‘구가의 서’ ‘상속자들’ ‘왕가네 식구들’ ‘장옥정,사랑에 살다’ ‘지성이면 감천’ 등의 국내 드라마 OST 작업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프로듀서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그동안 방송에도 공개되지 않은 변상국만의 감성보이스가 어필된 디지털싱글로 비트제이의 리듬감과 어우러져 완벽한 하모니를 재현했을 뿐 아니라, 감미로운 멜로디 라인에 봄철 연인과 함께 들으면 기쁨의 배가 될 전망이다.

앨범발표에 대해 작곡가 혼수상태는 “니가 들었으면 좋겠어요 곡은 헤어진 전 여자친구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부담스럽지 않은 멜로디에 감미로운 보이스가 더해져 그동안 듣지 못했던 음악적 색깔로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비트제이와 변상국의 콜라보레이션 디지털싱글 ‘니가 들었으면 좋겠어’는 오는 28일 각종 음원사이트와 포털사이트에 전격 공개되며 감성을 적시는 보이스와 앨범의 완성도로 팬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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