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첫 녹화, 유재석표 새 예능 ‘19세 이상 남자들의 비밀?’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MC를 맡아 화제가 된 KBS 파일럿 예능 ‘나는 남자다’가 첫 녹화를 마쳤다.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는 ‘나는 남자다’ 첫 녹화가 이뤄졌다. 앞서 ‘나는 남자다’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9세 이상 남성에 한해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알린 바 있다.

‘나는 남자다’는 국민 MC 유재석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이후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유재석 외에 노홍철 임원희 등이 MC를 맡았다.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방송’을 콘셉트로 한 공개방송 형식 토크쇼다.

'나는 남자다' 첫 회에서는 남중 남고 공대 출신 남자들의 이야기가 다뤄진다. 방송은 다음 달 9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나는 남자다 첫 녹화를 접한 네티즌은 “나는 남자다 첫 녹화 기대된다” “나는 남자다 첫 녹화, 유느님 등장하는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