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래의 효능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봄철 대표 나물 달래의 효능이 새삼 화제다.

보통 된장찌개에 넣어 먹거나, 매콤하게 무쳐 먹는 달래는 비타민C를 비롯해 갖가지 영양소가 고루 들어있다.

특히 봄이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 춘곤증을 예방하고 동맥경화증, 위암, 종기, 불면증 개선 효과가 있다. 무기질과 칼슘이 풍부해 육류 요리 시 같이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까지 볼 수 있다.

한방에서는 피부미용은 물론 자궁출혈이나 생리불순 등 부인과 질환에 효과가 좋아 여성에게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달래의 제철은 이른 봄. 비닐하우스 재배로 언제든지 맛볼 수 있지만 봄 철 들에서 캐는 달래가 매운맛이 강하고 맛이 좋은 편이라 제철에 먹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달래의 효능을 접한 네티즌은 “달래의 효능, 만병통치약이 따로 없네” “달래의 효능, 이번 봄에는 꾸준히 먹어야지 ” “달래의 효능, 춘곤증부터 불면증까지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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