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글로벌비전(이사장 이정익 목사)은 올해 사순절을 맞아 ‘제3세계 빈곤아동에게 우유저금통으로 전하는 사랑’을 3월 5일 사순절부터 4월 20일 부활주일까지 전개한다.
이 단체는 2014년 사순절과 고난주간,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직접 우유저금통을 만들고 나눔에 참여함으로써 굶주림에 고통당하는 제3세계 빈곤아동에게 우유를 선물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우유저금통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서는 먼저 글로벌비전에 우유저금통을 신청한 다음 하루 300원씩 한 달 동안 우유저금통에 저금해 글로벌비전에 기부하면 된다. 기부금은 제3세계 빈곤아동들에게 우유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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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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