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 국민이 함께하는 가족지킴이 ‘국민가족대학’ 출범식이 27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오서진 사단법인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이사장 오서진) 산하 교육기관인 ‘국민가족대학’ 출범식이 27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건강한 사회, 다 함께 행복한 세상만들기’를 목적으로 출범한 국민가족대학은 온 국민 교육자 만들기 운동을 통한 건강한 사회 정립, 정부 각 부처의 교육 관련 콘텐츠의 다양한 활용교육, 문화예술 프로그램교육 및 문화예술 봉사, 다문화교육 및 나눔 행사, 은퇴자 일자리 창출 안내교육, 청·장년 취업아카데미 운영 등을 바탕으로 한다.

세대별 모든 마찰과 충돌을 완화시키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국민가족대학의 교육은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식전공연을 펼친 한국실용음악협회(회장 이예영)와 민주당 우원식 의원, 국제언론인클럽 김재수 대표, 대한민국과학기술기업인총연합회 김수동 회장, 국제가족복지연구소 권영세 대표, 한국외국인인권보호법률위원회 이광종 소장, 한국문화봉사단 김윤찬 대표, 인재개발진흥원 임정훈 원장, 코리아시낭송작가협회 이정윤 회장 등 참여·협력단체 50여 곳이 참석했다.

오서진 이사장은 “생각의 변화와 삶의 가치를 높여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많은 단체들이 힘을 모았다”면서 “교육내용은 정부 각 부처에서 시행하는 교육사업 모든 것이며 건강가정 프로그램이 최우선시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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