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상대 재학생들이 스모크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특수영상합성편집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영상대학교)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세계 최초로 ‘오토데스크 스모크 교육인증센터’를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오토데스크 스모크(AUTODESK SMOKE)’는 하이엔드급 소프트웨어가 매킨토시 컴퓨터에 탑재된 특수영상합성편집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한국영상대는 지난 10일 오토데스크코리아(주) 및 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스모크 교육과 인증이 가능한 교육인증센터를 설립했다.

이 대학 관계자는 “현재 스모크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30여 대의 매킨토시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토데스크코리아(주)와 휴웰(주)의 지원을 받아 세계 최초로 스모크 교육인증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6~10일까지 5일간에 걸쳐 링크(LINC)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특수영상합성편집 직무능력향상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최광춘 스모크 교육인증센터장(現 광고영상디자인과 교수)은 “교육인증센터 운영으로 문화콘텐츠 특성화 대학으로써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며 “향후 본 교육장을 통해 학기 중에는 정규 과정을, 방학 중에는 외부 산업체 전문가들의 특별 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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