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일 함대 격침을 자축행사 하기 위해 창덕궁 주합루에 모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창덕궁은 고종황제의 칭경예식 원유회 장소로 선정된 곳이다. 주합루 현판은 행사를 위해 철거시켰다. (사진제공: 정성길 명예관장)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러일 함대 격침을 자축행사 하기 위해 창덕궁 주합루에 모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창덕궁은 고종황제의 칭경예식 원유회 장소로 선정된 곳이다. 주합루 현판은 행사를 위해 철거시켰다.

대형 태극기와 일장기 속에는 일제의 숨은 야욕이 있다. 한국 대신들을 데려다 놓고 같이 사진을 찍은 이유는 한국이 러일전쟁의 승리를 축하해주기 위해 왔을 정도로 돈독한 관계가 있다는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서다. 양 나라가 우호적인 동맹관계임을 나타내고자 태극기와 일장기를 같이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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