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제가 식민지배의 상징물로 서울의 남산 중턱에 조선신궁(신사)를 짓기 위해 산을 파헤치고 나무를 벌채한 1929년 항공사진이다. (사진제공: 정성길 명예관장)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일제가 식민지배의 상징물로 서울의 남산 중턱에 조선신궁(신사)을 짓기 위해 산을 파헤치고 나무를 벌채한 1929년 항공사진이다.

신궁을 건립하기 위해 조성한 부지가 12만 8000여 평이며, 거대한 공사현장 전모를 사진을 통해 남산이 얼마나 훼손되었는지 그 실체를 증언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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