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김해림이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천상(天上)여자’에서 따사로운 여자 수녀로 변신 한다. (사진제공: 제이스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신예 김해림이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천상(天上)여자’에서 따사로운 여자 수녀로 변신 한다.

2일 소속사 제이스엔터테인먼트는 김해림이 ‘천상여자’에 이선유(윤소이)의 멘토 같은 친구 수녀 안나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드라마에서 당당히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이 된 신예 김해림은 “첫 일일 극 도전인 만큼 긴장되는 마음과 설레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높은 시청률로 시청자의 채널을 고정시킨 ‘루비반지’ 후속으로 방송될 ‘천상여자’는 견습 수녀로 살며 성녀가 되고 싶었으나 복수를 위해 악을 선택한 여자와 망나니 재벌 3세로 살고 싶었으나 그녀를 향한 사랑으로 인해 그녀의 악까지도 끌어안는 남자의 뜨거운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다.

한편 배우 김해림은 지난 2010년 음료CF를 통해 얼굴을 알린 후, ‘매리는 외박중’, ‘공주의 남자’, ‘학교2013’과 최근 가수 보아의 연기 데뷔작이었던 ‘연애를 기대해’에 출연해 톡톡 튀는 개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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