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개최한 ‘인성교육 수업중심 강화 컨설턴트 워크숍’에서 전봉식(창의인성교육지원) 과장이 참석한 컨설팅 위원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실천적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사진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

[천지일보=정민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용섭)은 지난 13일 인성교육 중심 수업 컨설팅 위원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수업중심 강화 컨설턴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들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실천적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관심으로 이어지도록 ‘인성교육 중심 수업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봉식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은 “나의 행복과 더불어 타인의 행복을 배려하는 인성 함양이 필요하다”며 “관용과 배려, 협력 등에 기초한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학교·가정·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학교 특색에 맞는 인성교육을 확대하기 위한 인성교육 중심 수업 강화를 위한 컨설팅 방향과 체험과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현재 실시되는 3회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프로젝트형 인성교육 교재의 활용 방안 ▲학년별 교과학습과 관련된 인성교육 내용에 대한 토의 ▲바람직한 인성함양을 위한 수업력 강화 ▲인성교육의 핵심 덕목과 실천적 인성교육에 따른 학교 문화 기반 마련 등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인성교육 우수교육지원청 공모에 응모해 ‘인성교육 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인성교육 우수 사례 확산‘ 등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특화된 인성교육 중심의 학교 문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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