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소영 1억 기부 (사진제공: 동방사회복지회)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입양 대기 아동들과 싱글맘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고소영은 지난 10일 서울 창천동에 있는 동방사회복지회를 방문해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지난 2010년 아들을 출산한 후 아기와 싱글맘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선행을 베풀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영은 “엄마가 됐어도 여전히 내게 배우로서 디자이너로서 꿈이 있는 것처럼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맘들도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어린 아기들과 씩씩하게 아기를 키우는 싱글맘들을 응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고소영이 기부한 1억 원은 동방사회복지회의 입양 대기 아동과 싱글맘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고소영 1억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소영 1억 기부 얼굴만큼 마음도 예쁘네” “고소영 1억 기부 소식 훈훈하다” “고소영 1억 기부 감동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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