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고 있는 쇼트트랙 월드컵에 참여한 ‘빅토르 안’ 안현수 선수.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28, 빅토르 안)가 쇼트트랙 월드컵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안현수는 5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3-1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대회 남자 500m 결승에서 40초764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해 1500m 동메달에 이어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쇼트트랙 월드컵은 안현수가 러시아로 귀화한 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열린 국제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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