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성남교회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수료식’ 기획 사진전을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진전은 신천지예수교회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수료식 현장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앞서 지난달 20일 신천지예수교회는 대구스타디움에서 수료식을 갖고 수료생 10만 6186명을 배출했다.
식순별 사진, 역대 수료식 연혁사, 국내외 수료생 모습 등이 전시됐다. 아울러 수료복 체험 행사와 수료식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도 마련됐다.
사진전을 방문한 한 시민은 “사진도 보고 수료복도 입어보고 영상까지 시청하니 직접 행사 현장에 온 것처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며 “신천지의 성장세에 크게 놀랐고 많은 사람들이 오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전에 초대받은 한 인사는 “처음 들어가자마자 10만명이 넘는 수료생들의 사진을 보고 많이 놀랐다”며 “(10만 수료식이) 종교계에 던지는 화두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네팔에서 온 한 관람객도 “사진전을 통해 10만이라는 규모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친절하게 설명도 해줘서 수료식에 대해 이해가 잘 됐다”고 말했다.
성남교회 관계자는 “이번 수료식에 방문해주신 많은 분들이 신천지가 이렇게 성장했다는 사실에 놀라고 있다”며 “사진전을 계기로 신천지에 대한 소문만 듣고 잘못 판단하는 사람들의 편견이 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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