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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20일 코로나19 팬데믹 후 첫 대면 수료식을 갖고 수료생 10만 6186명을 배출했다. 국내 수료생 대표로 수료소감문을 발표한 허정욱씨. ⓒ천지일보 2022.11.20
요한지파 수지교회 허정욱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20일 코로나19 팬데믹 후 첫 대면 수료식을 갖고 수료생 106186명을 배출했다. 이번 제113기 수료생은 목회자 비율이 기존 수료식에 비해 증가했다. 국내 37, 해외 485명 등 총 522명의 목회자가 수료했다. 이 배경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강 환경 조성과 연관이 깊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신천지예수교회는 요한계시록(고등)을 비롯한 초·중등 교육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수강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목회자와 신학생 수강자 수가 급증했다.

이날 수료소감문을 발표한 허정욱씨도 2대째 목회를 하는 현직 목회자다. 20년간 목회를 해온 그는 신학교에서 전통 신학만 배웠지 계시록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 어려운 말씀은 빼고 성도들에게 전하기 쉬운 말씀만 가르쳐왔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한 죄인이었음을 회개한다내가 가진 모든 소유를 내려놓고 진리 앞으로 나아왔다. 사람의 학문이 아닌 천국으로 인도하는 진짜 신학을 배워 수료하게 됐다. 저에게 생명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수료식 현장에서 배포된 허정욱씨의 수료소감문 전문.

저는 목회를 하며 교계의 많은 면면들을 보아 왔습니다. 한국 개신교에 만연해 있는 부패와 불법에 씁쓸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남의 일인 양 못 본 척 눈을 감았습니다. 그렇게 20년간, 눈먼 목사로 살아온 제가 눈이 번쩍 뜨이는 일이 생겼습니다. 인류 최고의 진리인 신천지 말씀을 만난 것입니다! 요한복음 11절조차 제대로 깨닫지 못해 성도를 구덩이로 이끄는 소경 중의 소경이었던 저를 다시 생명의 기회를 주어 건지신 하나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이 자리를 빌려 목회자 여러분께 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목사님들, 우리가 성도들에게 진정 가르쳐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이 시대에 반드시 알아야 할 새 언약의 예언도 그 실체도 지상 교회에는 없습니다. 성도들에게 먹일 하나님의 영생의 말씀도 없습니다! 깨달아 먹을 것이 없는 성도들은 어디로 가겠습니까? 떠난 성도들이 신천지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배도와 멸망, 구원의 사건을 가감 없이 증거하고 있는 신천지만이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유일한 구원의 처소라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새 언약 계시록을 통달하는 신천지와 MOU를 맺고 하나가 됩시다!

진리가 없는 교회를 떠나온 성도들이 바로 여기에 와 있습니다! 이곳에 모인 하나님의 씨로 추수된 자 106186명의 수료생이 모두 한 명 이상 전도했으니, 내년에는 또 얼마나 많은 수가 수료를 하게 될지 상상이 되십니까? 지금 눈앞에 있는 성경의 실체를 확인하십시오!

놀라운 계획으로 회복의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과 예수님, 총회장님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나라 시온으로 불러 주셔서 천국 가족이 되게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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