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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가쓰오 크랩스. (제공: 동원F&B)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9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동원F&B ‘리얼 가쓰오 크랩스’ 출시… 안주용 맛살

동원F&B가 진한 가쓰오부시(훈연 가다랑어포) 풍미가 살아있는 안주용 맛살 ‘리얼 가쓰오 크랩스(144g, 2980원)’를 출시했다.

리얼 가쓰오 크랩스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가쓰오부시와 저지방 맛살이 듬뿍 담겨 안주로 즐기기 좋은 영양 간식 제품이다.

40년 이상 동원참치를 제조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저온추출된 가쓰오부시 추출물이 담겨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살아있다. 또한 얇은 사선 형태로 쉽게 찢어져 샐러드,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도 이용할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리얼 가쓰오 크랩스는 열량이 낮은 동시에 4개씩 소포장 돼 있어 활용도가 높아 혼자서 술을 즐기는 ‘혼술족’에게 특히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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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볼버거 2종. (제공: 맘스터치앤컴퍼니)

◆“MZ 입·눈 사로잡는다”… 맘스터치, 미트볼 버거 2종 출시

맘스터치가 두툼한 미트볼로 풍부한 식감과 중독성 있는 맛을 구현한 이색적인 버거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메뉴는 기존 버거에 사용되지 않았던 식재료인 미트볼이 사용돼 푸짐한 비주얼과 새로운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맘스터치는 미트볼 버거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식재의 조합을 선호하는 MZ세대에게 큰 반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메뉴 2종은 ‘오리지널미트볼버거’와 ‘청양마요미트볼버거’로 맘스터치 시그니처 재료인 100% 통 닭다리살 ‘싸이패티’에 두툼하고 육즙 가득한 미트볼이 더해져 풍부한 식감을 살렸다.

오리지널미트볼버거는 미트볼 본연의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블랙페퍼 소스가 사용됐고 청양마요미트볼버거는 마요네즈 소스와 청양고추가 가미돼 은은하게 매운맛에 달콤한 불고기 소스가 더해져 단짠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두 제품의 가격은 단품 5900원, 세트 8200원이다.

맘스터치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1일 하루 동안 내점 및 포장 주문 시 미트볼 버거를 단품 가격에 세트메뉴로 업그레이드해 주는 무료 세트업 행사를 일부 가맹점에 한해 진행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바삭한 닭다리살 패티에 기존 버거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육즙 가득한 미트볼을 활용해 익숙하면서도 전에 없던 새로운 맛의 조화를 구현했다”며 “계속해서 주요 고객층인 MZ세대에게 색다른 재미와 맛을 선사할 수 있는 신메뉴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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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활기력 JOY. (제공: KGC인삼공사)

◆“건강·맛 다 잡았다”… KGC인삼공사 ‘정관장 활기력 JOY’ 출시

KGC인삼공사가 건강과 즐거운 맛을 동시에 충전해줄 ‘정관장 활기력 JOY’를 출시했다.

정관장 활기력 JOY는 정관장의 대표 앰플형 드링크인 ‘활기력’에 자몽농축액과 벌꿀로 맛이 더해진 자몽허니맛 홍삼 제품이다.

기존 활기력에 카페 음료나 과일청 등으로 2030세대에게 사랑받아온 자몽허니맛이 더해져 상큼한 풍미가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정관장 활기력 JOY는 6년근 홍삼농축액에 생강, 대추,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 전통 소재와 비타민, 아르지닌, 타우린까지 한 병에 담겨 가볍게 하루 활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앰플형으로 학교, 사무실, 체육관 등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한편 ‘정관장 활기력’은 간편함과 재미 요소를 중시하는 MZ세대 사이에서 건강 선물 아이템으로 떠오르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정관장 활기력의 최근 3년간(2019~2021년) 연평균 매출성장률은 44%를 기록하며 작년 한해에만 4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활기력의 온라인 판매량 중 2030세대 고객 비중은 약 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GC인삼공사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 ‘활기력 에너지박스’, 면세 전용 ‘활기력 에너지케리어’를 출시한 데 이어 자몽허니맛의 활기력 JOY까지 선보이며 2030세대를 타겟으로 한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채웅식 KGC인삼공사 브랜드부장은 “수십 번의 관능 테스트를 거친 끝에 홍삼과 자몽허니사이 최적의 비율을 찾아낼 수 있었다”며 “이번 신제품은 상큼한 자몽허니맛으로 홍삼 입문자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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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서울, 베어 쇼콜라 하우스. (제공: 롯데호텔)

◆롯데호텔, 2022 크리스마스 케이크 선봬… 연말 한정 판매

롯데호텔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 롯데호텔 서울, 월드, 부산, 제주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빛내 줄 2022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인다.

롯데호텔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매년 사전 예약 기간 내에 조기 품절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려왔다.

시그니엘 서울 페이스트리 살롱은 라즈베리 크림과 딸기 콤포트 위에 바닐라 크림, 라즈베리 슈가 올라가 장식된 ‘크리스마스 레드슈(8만 2000원)’, 산타 옷이 모티브로 밀크 초콜릿 무스 안에 한라봉이 들어가 상큼한 맛이 더해진 ‘산타(8만 2000원)’ 케이크를 판매한다.

시그니엘 부산 페이스트리 살롱에서는 바닐라 치즈 무스 속에 피스타치오, 다쿠아즈 등이 들어갔으며 골드펄 장식이 얹어져 눈 덮인 크리스마스 트가 형상화된 ‘크리스마스 트리(10만원), 바닐라 요거트 무스와 유자 딸기 콤포트, 화이트 초콜릿 크런치로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모자(8만 2000원)’ 케이크 등을 준비했다. 앙증맞은 크기의 2만~3만원대의 케이크도 구매할 수 있다.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 부산 델리카한스에서는 동화 속 크리스마스가 옮겨진 듯한 화려한 비주얼의 케이크를 만날 수 있다. 초콜릿 스펀지와 헤이즐넛 페이스트, 샤블렛 비스킷 등으로 만들어진 과자집 모양의 ‘베어 쇼콜라 하우스(12만원)’, 초콜릿 크럼블이 겹겹이 쌓여 통나무 장작이 연출된 ‘노엘’ 케이크(7만 5000원)를 선보인다.

롯데호텔 제주 델리카한스의 ‘레드벨벳’ 케이크(7만원)는 머랭으로 만들어진 화이트 버터크림과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달콤한 조화를 선사한다.

체인별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판매 기간 및 종류, 가격은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또는 연말 시즌 한정 상품으로 사전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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