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가 30일 콘셉트카 ‘니로(Niro)’이미지.

[천지일보=최성애 기자] 기아자동차가 30일 콘셉트카 ‘니로(Niro)’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기아자동차의 콘셉트카 니로는 유럽의 B세그먼트 시장을 공략할 소형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프랑크프루트에 위치한 기아자동차 유럽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을 맡았다. 

프로젝트명 ‘KED-10’라고도 불리는 콘셉트카 니로는 나비 날개 모양으로 열리는 버터플라이 도어에와이드 디스플레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콘셉트카 내부에는 파나소닉의 64 대 9 비디오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넓은 화면에 자동차 운행 정보가 표시된다. 

기아 자동차는 “닛산 쥬크, 쉐보레 트랙스, 르노 캡처 등을 니로의 경쟁상대로 삼았다”며 “차체는 작지만 전체적인 볼륨감을 줬으며 스포티지한 해치백으로 젊은 층을 주 계층으로 설정했다”고 전했다. 

콘셉트카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기아 콘셉트카 꼭 날개를 단 것 같다” “외관부터 정말 남드른 것 같다” “정말 멋지다” “나도 꼭 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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