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가 무는 순간 “꿈에 나올까 무섭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상어가 무는 순간이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상어가 무는 순간’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시됐다.

상어가 무는 순간 영상에 등장한 상어는 고블린 상어(마귀 상어)다. 이 상어는 심해 1200~1300m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먹이를 먹을 때 턱이 튀어나와 마치 입속에서 입이 또 나오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는 코의 로렌치니 기관을 이용해 물고기를 먹기 때문이라고 전해졌다.

‘상어가 무는 순간’로 알려진 고블린 상어는 주로 태평양과 인도양 해역에 살고 있다고 전해지며 주로 일본 호주 남아프리카 멕시코 인근에서 관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블린 상어는 평소에 오징어, 조개 등의 심해 어패류를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어가 무는 순간’ 접한 네티즌은 “상어가 무는 순간, 정말 공포다” “상어가 무는 순간 보니 꿈에 나올까 무섭다” “악마의 상어라고 해서 뭔가 했더니 정말 공포의 상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