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용산 화상도박장 확대·이전 지지를 위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책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한 학부모가 발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용산구 화상경마도박장 입점 지지 주민대책위’ 등이 8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용산 화상도박장 확대·이전 지지를 위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책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단체는 “화상경마장 확장 이전은 용산 주민의 주거 및 교육 밀집 지역에 바짝 다가선 이전이며 규모를 확장한 이전”이라며 “이는 부작용과 악영향이 매우 크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교통 혼잡은 물론, 화상경마로 인한 각종 사행 유흥업소의 난립, 등하교 학생 및 문화 시설 이용 학생들에 대한 잠재적 위험 가중, 주거 환경의 피폐화가 심각히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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