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8월에 열렸던 '알알이 품은 꿈' 캠프에서 찍은 단체 기념사진. (사진제공: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승희)은 오는 8월 7~9일까지 2박 3일간 충남 태안군 일대에서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 30여 명이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체험 캠프 ‘알알이 품은 꿈’을 진행한다.

2013 광명시청소년 육성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이 함께 자연체험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의 감정을 공유할 기회가 제공된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캠프는 충남 태안군 일대에 갯벌·염전체험, 태안 해변 길 걷기 등의 자연체험과 소원등 날리기, 미니올림픽, 포스트 활동 등의 알찬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광명시 중․고등 장애청소년은 오는 각 7월 15일, 비장애청소년은 7월 22일부터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사전 모임에 필수로 참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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