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KRA50 장착 시승체험 및 평가단 의견수렴

▲ 지난 3일 금호타이어가 트럭버스용 타이어 고객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금호타이어)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고객평가단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인천지역에서 대형트럭을 10년 이상 장거리 운행하는 운전자 33명 이뤄진 TBR 타이어 고객평가단은 금호타이어의 신제품 ‘KRA50’을 장착해 올 연말까지 시승 체험을 하게 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시승 체험을 통해 얻은 피드백과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 개선 및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TBR 타이어 고객평가단에게 타이어 무상 지원, 얼라이먼트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TBR 타이어 고객평가단이 시승하는 ‘KRA50’ 제품은 업계 최초로 고강도 18PR을 적용해 마일리지와 내구성이 향상된 제품으로 중단거리 카고 전∙후륜에 모두 장착이 가능하다.

금호타이어 측은 선정된 고객평가단에게 임명장 수여와 함께 향후 운영 일정을 안내하고 기념 유니폼, 판촉물 등을 제공했다. 본 행사에 참석한 고양주 TBR 마케팅 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TBR 타이어 고객평가단을 운영하면서 고객의 의견을 제품에 반영해 품질 개선뿐만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6월 일반 승용차 타이어를 시승할 수 있는 고객체험단 2기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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