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랄라세션 팬들 ‘MEMORY’ 쇼케이스 통해 쌀화환 기부(사진제공: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그룹 울랄라세션의 팬들이 다시 한 번 쌀화환 나눔에 동참했다.

울랄라세션이 지난 27일 밤 9시 9분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홍대 아트센터 대강당에서 ‘Memory’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울랄라세션 쇼케이스의 성공을 기원하며 공식 팬카페 ‘울랄라센세이션’ 회원들이 스타미 쌀화환을 보내와 응원을 대신했다.

쌀화환에는 ‘영원한 5인조 울랄라세션’ ‘메모리 : 뜻밖의 쇼케이스’ 등의 리본 메시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고(故) 임윤택을 포함해 박승일, 김명훈, 박광선, 군조로 구성된 ‘영원한 5인조’라는 것을 강조한 것.

울랄라세션의 팬들은 지난해 5월 김명훈 결혼식, 8월 임윤택 결혼식, 첫번째 단독 콘서트에 쌀화환을 보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고,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콘서트, 지난 3월 백혈병 어린이 돕기 사랑나눔 콘서트에도 지속적인 쌀화환 응원으로 故임윤택이 생전에 소아암 환자들을 후원하던 뜻을 이어오고 있다.

팬들이 보낸 스타미 쌀화환은 쇼케이스가 끝난 후 울랄라세션과 팬들이 지정하는 기부처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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