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국적 팬덤 비스트 콘서트에 각양각색의 스타미 쌀화환으로 응원(사진제공: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지난 20일~21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 비스트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다국적 팬덤에서 각양각색의 기부화환을 보내왔다.

비스트 멤버들의 개성만큼 팬들도 나눔쌀 1590kg, 사료 600kg, 콜라600개, 라면 1000개 등 차별화된 화환을 보내왔다.

팬들의 쌀화환 리본 문구 또한 재치 있어 ‘1+1은 2기광 2+2는 4랑해’ ‘미안 널 보고 싶어서 콘서트에 왔어 오늘도 애태워줘 뿅’ ‘컴백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선물은 저에요!’ 등 다양한 문구를
비스트 콘서트를 축하했다.

이날 콘서트는 비스트가 1년 반 만에 국내 팬들과 함께 하는 콘서트로 새로운 앨범의 신곡들을 포함해 지금껏 어디에서도 선보이지 않았던 재미와 감동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이날 콘서트에 팬들이 보내온 기부상품들은 비스트가 희망하는 NGO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스타미 쌀화환 업체를 통해 스타는 팬들이 보낸 쌀화환으로 쌀을 기부하고 서울시가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인 나눔스토어 측은 수익의 70%를 기부하기 때문에 이중으로 기부하는 효과를 보게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