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3 IS 8.0, 악성코드 100% 진단

▲ 안랩이 ‘바이러스 불러틴’이 진행한 국제 인증 테스트에서 악성코드 샘플을 100% 진단해 획득한 ‘VB 100 어워드’ 마크. (사진제공: 안랩)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정보보안 기업 안랩(대표 김홍선)은 기업용 통합보안 제품인 ‘V3 인터넷시큐리티 8.0(V3 IS 8.0)’이 4월에 국제 안티바이러스 평가 기관인 ‘바이러스 불러틴’이 진행한 국제 인증 테스트에서 악성코드 샘플을 100% 진단해 ‘VB 100 어워드’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안랩은 서구위주의 악성코드 샘플이라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해외 엔진 기반이 아닌 순수 국산 기술력으로 지속적인 인증 획득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는 참여 국내업체 중 유일하게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테스트는 윈도우 XP 프로페셔널(Windows XP Professional SP3)환경에서 이루어졌다. V3 IS 8.0은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웜, 트로이목마 등 현재 활동 중인 각종 악성코드 샘플을 모두 진단해 이번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안랩은 지난 2003년 처음 테스트에 참여한 이래 국내 보안 기업 중 가장 많은 20회의 VB100 인증을 받았다.  

안랩은 V3 IS 8.0이 동종 백신 제품 중 가장 가볍고 빠른 최경량 PC 통합보안 솔루션이라고 전했다. 안랩의 클라우드 기반의 강력한 악성코드 탐지 기술인 ‘안랩스마트디펜스’와 독창적 신기술인 ‘V3 뉴 프레임워크(V3 New Framework)’를 적용해 악성코드 검사 속도가 빠르고, 메모리 점유율이 적은 것이 특징이라는 것이다.
 
안랩 김홍선 대표는 “순수 자체개발 엔진으로 꾸준히 VB 100 테스트에 참가해 세계적 기술력을 검증 받았다”며 “이러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은 지속적으로 글로벌 국제인증 테스트에 참여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VB100, AV 컴패러티브(AV Comparatives), AV테스트(AV TEST), 체크마크 (Checkmark), ICSA 등 주요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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