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경 굳건한 통합방위태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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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 ‘2013 화랑훈련 사후검토 회의’가 19일 개최됐다.

충남도 전역에서 지난 15일부터 시행된 2013 화랑훈련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2013 화랑훈련 사후검토 회의’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 김요환 2작전 사령관, 김완태 32사단장, 백승엽 충남지방경찰청장 등 관·군·경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2013 화랑훈련은 군사적인 도발 상황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량 인명피해 발생 등 다양한 민·관·군경의 통합방위 전력을 실질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일간 진행된 훈련 결과와 위기상황 시 자치단체장 중심의 책임감 있는 통합방위태세 발전과 주요 훈련 통합방안 등을 논의했다.

충남도 재난방위과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안보 중심지 충남도를 적의 위협으로부터 지키는 데에는 민·관·군·경이 따로 없다는 총력안보 의식을 새롭게 하고 굳건한 통합방위태세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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