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경 ‘남자가 사랑할 때 제작발표회’ 통해 쌀화환 250kg 기부(사진출처: 뉴시스, 사회적기업 나눔 스토어)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2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63대한생명빌딩 주니퍼룸에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배우 신세경의 팬클럽 ‘DC신세경갤러리’ ‘DC패션왕갤러리’ 회원들이 스타미 쌀화환 150kg, 100kg을 각각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쌀화환에는 ‘올봄, 서미도로 갑시다! 남자가 사랑할때 대박나수꽈 -서미도 주민 일동’ ‘어서와~ 서미도는 처음이지?’ ‘봄날의 여신 서미도!! 시청률 대박을 미도요~’ ‘이가영은 영원한 영걸 덕후들의 에이스!! 이제 서미도로 다시 만나자.’ 등의 리본문구로 배우를 응원하며 드라마의 선전을 기원했다.

스타미 쌀화환 250kg은 결식아동 2000여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한 편의 드라마로 인해 2000여명에게 한 끼 밥을 기부하게 된셈이다.

신세경 팬들은 지난해 7월 영화 ‘R2B(알투비):리턴투베이스’ 쇼케이스 당시에도 스타미 쌀화환으로 응원을 한 바 있다.

팬들이 보낸 쌀화환은 신세경이 지정하는 기부처로 전달돼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쌀화환 업체 나눔 스토어는 사회적기업으로 수익의 70%를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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