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베네는 지난 3일 희귀질환 환아와 가족들을 뮤지컬 ‘그리스’ 초청․관람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 카페베네)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카페베네는 지난 3일 희귀난치성질환 담도폐쇄증 환아와 가족 100명을 초청해 뮤지컬 ‘그리스’를 함께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기획한 이 날 행사는 새해를 맞아 희귀난치성질환 담도폐쇄증을 앓고 있는 환아들과 그 가족들에게 잠시나마 희망과 웃음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총 100명의 환아와 가족들은 4일 오후 강동아트센터에서 뮤지컬 ‘그리스’를 관람했고 공연이 끝난 후 좋은 취지를 지닌 본 행사를 함께 응원하는 뮤지컬배우 고은성, 이지윤 뮤지컬 ‘그리스’ 출연진들과 사진촬영을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뮤지컬 ‘그리스’는 올해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는 뮤지컬의 영원한 베스트셀러 작품으로 1950~60년대 방황하는 미국 청소년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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