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원숭이두창을 앓는 환자의 사진으로, 1997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공했다. (출처: 뉴시스)
심각한 원숭이두창을 앓는 환자의 사진으로, 1997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공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는 세계 각국에서 유행 중인 원숭이두창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함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도 기존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격상해 관리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의심 증상을 보인 내국인 A씨에 대해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유전자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한 결과 확진자로 판정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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