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불량한 아동 가정 대상
전문업체의 가정방문으로 관리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 드림스타트가 주거환경이 불량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실내방역 전문업체를 연계한다.
드림스타트는 오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실내방역 서비스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실내방역 서비스는 바퀴벌레 등 해충이 수시로 출몰하거나 낡은 주거 환경으로 악취, 위생상태가 취약한 가정 20가구를 선정해 실시한다.
전문업체의 가정방문으로 이뤄지는 집중방역과 제공된 방역 물품으로 기본 방역이 필요한 가정을 선별해 각 가정의 상황에 맞는 방역을 진행한다. 또 자체 방역교육도 병행해 청결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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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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