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후보가 16일 이영석 아산YMCA 사무총장 등 사회적경제 분야 활동가들을 만나 정책공약 제안서를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오세현 후보) ⓒ천지일보 2022.5.16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가 16일 이영석 아산YMCA 사무총장 등 사회적경제 분야 활동가들을 만나 정책공약 제안서를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오세현 후보) ⓒ천지일보 2022.5.16

사회적경제 활동가 정책공약서 받아

“촘촘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가 민선 8기 ‘50만 자족도시’ 완성과 아산의 가치를 함께 높일 경제 주체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재선에 도전하는 오세현 후보는 16일 오전 이영석 아산YMCA 사무총장 등 사회적경제 분야 활동가들을 만나 정책공약 제안서를 전달 받고 이들의 정책을 민선 8기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오 후보는 “민선 8기에는 더욱 촘촘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민선 7기 아산시는 2019년 성매매 우려지역의 모텔을 매입 후 리모델링해 ‘아산시어울림경제센터’와 ‘청년아지트 나와유’를 선보이는 등 사회적경제 정책의 명가로의 기폭제가 됐다. 

이에 2020년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기업육성 우수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 2019년 전국 17개 광역 및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사회적경제제도와 정책을 평가한 ‘제1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오 후보는 민선 8기에도 아산의 가치를 키우고 시민 일상을 행복하게 할 다양한 사회적경제 분야 육성책과 ‘아산형 농촌노인 돌봄서비스 은빛둥지 사업’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어 아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혁신산업을 이끄는 주요 벤처기업 경영자들과의 만남의 자리에서 그는 “민선 8기에도 조성 중인 천안아산 R&D집적단지,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아산이 마련할 혁신산업 생태계 기반 위에 벤처기업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민선 7기 아산시는 각종 인프라 확충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선제 해결하는 적극행정을 토대로 사상 최대 기업유치와 50만 자족도시로 나갈 미래먹거리와 혁신산업 생태계를 구축했다. 또 투자유치 실적은 2019년 삼성디스플레이의 13조 1000억원 규모 신규투자 발표를 시작으로 매년 사상 최대 기업유치에 성공해 총 95개 기업, 15조 8000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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