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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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가 2022년 장애인차량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무상 지원사업을 5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 또는 장애인과 주민등록표상 같이 기재돼 있는 보호자의 명의로 등록한 차량 중 장애인 자동차 표지가 발급·부착된 일반차량이며, 경차나 개인택시, 개인용달, 영업용 차량, 대여사업 차량, 법인 차량은 제외된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한국도로공사 영업소에 방문 신청하거나 하이원, 하이나비에 전화로 신청하면 하이패스 단말기 사업자가 단말기를 택배로 배송해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상 지원사업으로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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